자동 주차기에 주차를 하며 내리다가 옆에 넣어둔 아이폰이 주차기 밑으로 쏙 빠져버렸어요.
전화를 걸어보니 안되더군요.
케이티 쓰다가 그냥 에스케이 유심 박아서 썼는데..컬러문자는 안오지만(3GS) 그냥 에스케이 아이폰4 될때까지 쓰려했는데..이런 사고가 발생했나 망연자실하며..
관리아저씨를 졸라서 자동주차기를 열어달라고 했습니다.
참고로 관리아저씨는 자기가 못들어가겠으니 나보고 들어가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들어갔더니 콘크리트 바닥아래 모서리로 찍혀서 옆구리가 벌어진 아이폰..
다행히 액정은 안나갔더군요. 유심을 토해내서 전화가 안 되었던거라..
유심꼽으니 전화는 되나..진동기능 버튼 사용불가.. 이어폰 꼽는데 깨져서 사용불가..
그나마 액정이 안 깨져서 볼품없진 않지만..휴..또 아이폰4를 사야하는지..
올해는 정말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군요. 재수없는 해인지..
그리고 컴퓨터에 연결하면 32기가 용량이 왜 오십기가로 나오는지 -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