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게임의 붐에 힘입어 국산 대전격투 게임이 오락실용으로 나왔다.
당시에 국산 게임이 오락실에 떡하니 있는걸 보고 신기했지만, 게임성은 정말 구렸던 비운의 게임이다.
당시 SNK와 협력을 맺고 있던 빅에이 산하 빅콤이란곳에서 발매했던걸로 기억하는데..그 회사 사장이 바로 유명한 김 갑환..
오락실용 MVS로만 발매가 되어서 지인의 힘을 빌어, 가정용팩으로 컨버팅을 했다.
오락실용 왕중왕+진사무라이 두개를 합쳐서 이걸로 만들었는데, 표지가 상태가 좋은게 없어서, 나중에 다시 만들어보던지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