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1 편을 클리어한후에 가지고 있던 2도 플레이 해보기로 했다.
스토리도 이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1편을 플레이해보길 잘한것 같다.
완전 한글화에 한국말 더빙까지 해서 공략집이 없어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전작인 1편은 그냥 일어로 나와서 공략을 보고 플레이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이건 완벽한 한글화 개념작이다.
그런데 전작의 시스템적인 부분중에 편했던 스크린챗 알림기능과 알아보기 힘든 스킬메뉴, 세이브포인트에서의 버튼 세이브등이 사라졌다.
더욱이 아이템을 찾을려면 일일히 수색을 해야한다. 이부분은 좀 안타까운 부분이다.
그래도 그나마 한글이라 편하긴 하다.
유명 성우들도 대다수 기용해서 한글화를 했는데, 늘상 그러하듯이 판매는 부진했나보다. 플스2 시절 한글화된 몇개 안되는 RPG 타이틀중에 하나이다.
간간히 플레이해봐야겠다.
루리웹 테일즈 게시판 : http://www.ruliweb.com/tales/
공략및 팁들은 위에 게시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