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과 사람 됨됨이가 아닌, 학벌과 스펙을 중요시하게 된 사회현상으로 인해 사학재단만 배가 부르게 되었죠.
그런데 그런 사회를 만든건 재벌과 정치권을 비롯한 언론 등의 기득권 세력들이 아닐까 싶네요.
전후 이후로 치열하게 살아온 우리 부모님을 비롯한 대다수의 힘없는 기성세대들은 그저 기득권의 노리개로 살아오면서 자각하지 못한 죄밖에 없지요.
기득권의 이미 세워진 계획이 착착 진행되어 가는 것인지, 나 혼자 잘 살자는 개같은 마인드가 현실이 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식하고 멍청한 한국인들의 개인주의가 드디어 현실화가 되었군요. 아마 이 상황이 뒤집힐려면 100년이 지나야 될지 1000년이 지나야 될지 모르겠지요. 그러나 지금 살아 숨쉬는 모든 한국인은 그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장담하지요.
아마 기성세대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