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역대배우(발킬머, 마이클 키튼)가 이 카를 몰고 도시를 쾌속질주하면 우리는 와~! 하고 감탄사를 터트립니다. 하지만 영화속에서만 등장할 것 같았던 배트카가 이렇게 멋지게 등장할 줄이야..
스웨덴 스톡흘름 시내에 나타난 이 배트카는 스웨덴에 사는 자동차 애호가가 3년 6개월에 걸쳐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7천만원)이상을 투자해 만든 특별한 자동차라고 합니다. 완성하기까지만해도 무려 2만시간에 달했다고 하니 그 열정이나 수고가 대단했다고 할 정도인데요.
특히 차 내부에 있는 평면TV, 후방카메라, DVD플레이어, 인공위성 내비게이션은 영화 속에 등장한 것과 똑같이 재현되어 놀라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배트맨 카 차체는 1973년산 링컨 컨티넨탈이 사용됐으며, 타이어 휠에는 역시나 박쥐로고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군요.
오늘밤 배트카를 타고 배트맨처럼 도로를 질주해볼 수 있다면..? 생각만해도 가슴뛰는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