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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돌파 그렌라간] 그렌라간 명언 모음 (0) 2012/04/07 PM 07:12



잘 들어 시몬. 잊지마.

널 믿어

내가 믿는 네가 아니야

네가 믿는 나도 아니야

네가 믿는..

널 믿어!!!





무모한 억지라고 비웃음 당한다 해도

의지로 버티는것이 싸움의 길!

막는것이 있다면 부숴 없애리라

길이 없다면 이 손으로 만들리라!!


우리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전우의 마음을 이 가슴에 새기고

무한의 어둠을 빛으로 바꾸리라


인간의 힘..

이제 보여주마









인과의 윤리에 같여버리더라도

남겨진 이 마음은 문을 열것이다



무한의 우주가 가로막더라도

이 끓어오르는 피가 운명을 열어준다



하늘도 차원도 돌파해서

찾아내고 말겠다. 자신의 길을!







여기는 나에게 맡겨다오.

슬피마라 나의 딸이여.

한때 절망과 권태에 빠졌던 영혼이 여기까지 올수 있었다


이 거짓된 몸으로 나선생명의 내일을 만들수 있다면 바라던 바다





그렇게 설명해도 계속 덤비겠다는거냐?



당연하지!! 우리가 만들어갈 내일은

네놈이 정할 내일이 아니야..!

이 무한의 우주에서 

우리들 자신이 선택한 

하나뿐인 우리의 내일이다.

우리는 싸워 극복해보겠어






가라 시몬

남이 어쩌고 하는 말에 휘둘리지마.

스스로 선택한 단 하나의 길이 

네 세상의 진실이야.

이번에는 진짜로 이별이다

가라.

형제여.







우리는 1분전의 우리들보다 진화한다!

한바퀴 돌리면 아주 조금이라도 앞으로 나아가지.

그것이 드릴이라는거다!






기억해둬라.

우리의 드릴은 이 우주에 바람구멍을 뚫어놓을것이다

그 구멍은 뒤를 잇는 자들의 길이 된다

쓰러져간 자들의 소망과 뒤따라올 자들의 희망

그 두마음을 이중나선에 싣고서

내일로 향할 길을 뚫는다!

그것이 천원돌파!

그것이 그렌라간!

나의 드릴은..

하늘을 만들 드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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