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에 500 만원
8월 18일에 500 만원
이렇게 2회에 걸쳐서 천만원을 보내줬네요.
갑자기 이렇게 뜬금없이 보내주고선 회장이 전화가 오더니
엄청 불쌍한 목소리로 "돈 보냈다.. 미안하다.." 이러면서 끊더군요.
저는 "네~ 남은거 마저 보내주세요~" 이러고 말고요. ㅎㅎ
돈 받고 전 직장동료에게 전화를 하니 그분들은 아직도 받지 못하고
소식도 없다는군요.
그중 한명이 말하길 아마 형사고소건 때문에 그럴거라고 하던데..
고용노동부는 형사고소를 한건지.. 뭔지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정확히 파악이 되질 않네요..
여튼 돈도 받고 한시름 놓고 있었습니다.
취업도 다시 됐겠다.. 거의 포기 상태였는데 간간히 좋은 일들이 일어나네요.
모두 어려운일 있어도 긍정적으로 포기말고 살아갑시다~!!
나머지 600 만원 조금 넘는 돈도 받을수 있길 무교이지만 기도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