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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 죽은여자친구를 만난 뒤 바다 밑바닥에 여자친구가 있을거라 믿는 주인공.
매일같이 바다 밑으로 들어간다.
처음엔 맨몸으로 조각배를 타고 나와 체력과 산소만으로 다이브.
바다속을 뒤지면서 점점 보물과 진주등을 발견하여 돈이 모이기 시작.
돈이 모아지면서 배도 등급이 높아지고 잠수 장비도 점점 생김.(심해잠수복 / 잠수정등)
체력과 산소가 중시되는 초반부.
수압으로 인한 기술력이 중요시되는 후반부.
주인공이 정신착란증세가 있음으로 바다속은 평범한 바다속을 그리지 않는다.
마치 영화 미스트의 해저버전 같음. (어비스등 관련 심해공포영화 참조)
바다속에 초거대 생물등 심해공포증을 현실로 옴긴듯한 방해요소 등장.
싸울수 있는 방법은 없다. 라이트을 끄고 침묵하여 사라지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음.
수직으로 굉장히 긴 수직스크롤러 게임.
호러스럽기도 하지만 가끔 아름다운 패턴의 분위기도 등장.
고요한 가운데 울리는 잔잔한 배경음악. 이어폰을 끼고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
화면에 모든 오브젝트들은 기본적으로 굉장히 느리게 움직이고 천천히 잠수한다.
좀 더 기획을 꼬아보자면 잠수를 포기하고 올라가는 시점도 결정해야한다.
올라가다가 산소가 부족해서 죽는 경우도 발생?
기압차로 인해서 천천히 올라가야하는데 산소양과 연결되어....전략적인 선택이 발생. 내려갈때도 마찬가지.
과연 주인공은 지구의 가장 깊은 바다속에서 여자친구를 만날수 있을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