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망...
이게뭐야...하면서 끝나는 엔딩이라....
찾아보니 3부작이라는데
연작 믿고 어중이떠중이 전개하는걸 싫어하는편이라...
확실히 중반 넘게까지 긴장감과 의문을 잘 끌고 갑니다.
오픈월드 미스트같은 분위기도 들고
마치 크툴루 크리쳐나 정신붕괴....같은 분위기도 들고
하지만 문제의 엔딩..
원인과 이후전개에 대한 아무런 대책도 없는 그런 엔딩..
추측까지는 해볼수 있으나
(또한 추측해보라고 남긴 엔딩일수도 있으나)
시청자 입장에선 구게 뭔 의미가 있니? 싶은 끝부분.....
아아아아아 혼란스럽다 혼란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