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관심없었는데
재미있다는 글이 몇있어서 그냥 기대안하고 봤습니다.
감독도...신세계 감독이니까... 혹시나 ..했는데
전체적으로 중2병스러운게 많았고...(대신 아슬아슬하게 오버하지는 않음)
마녀라는 이름 붙이기엔 조금 그냥 먼치킨 초능력자 대결정도라서 아쉽...
그리고 조금 초반중반 전개가 루즈함...
차라리 드라마로 나왔으면 어땟을까 생각이 드네요.
총격 액션은 존윅처럼 깔끔해서 맘에들었습니다.
격투 액션은... 환경 격파이팩트가 CG티가 좀 나는게 아쉬웠지만...제가 눈이높은편이라..
기본적인 격투모션들은 칭찬해주고싶네요.
러브라인이 1도없는데... 딱봐도 러브라인 만들 인물이 한명있는데
너무 뻔한 클리쉐가 될거 같아서 뺀거같습니다.
근데 정말 1도없어서 ㅋㅋㅋ
능력자애들 영어말고....일본어를 썻으면 느낌이 살지않았을까 싶은데..
그런 일본 양아치는 또 진부했을거 같기두 하네요.
몇몇 다른 영화에서 넘어온거 같은 조연들
내부자들이병헌+타짜아귀......
킬빌 여고생 고고유바리와 친위대
박사는 추리의 여왕 최강희느낌도 좀 나고...
이게 러닝타임을 좀더 쪼개서 이야기를 풍부하고.. 맛있게 할수있을거 같은데...
그냥 주인공 각성에 초점이 너무 맞춰져있네요.
1세대 능력자 떡밥도 그냥 버리고
구지.. 주인공 같은세대 능력자들도 왜? 따르는지 알수없음... 뭔가 제어장치가있는거도 아니고...
실험체취급 받는데....
권력단체들 묘사도 조금 부실하네요.
파트2있다고 좀 안일하게 간거 같기두 하구....
아쉽네요.
여주인공 매력 있지 않나요?
"그렇게 쳐다보면 언니가 목 따버린다?" 걸크러쉬 작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