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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스마트폰과 sns 그리고 소통 (2) 2011/05/25 AM 11:31
작년부터 시작된 스마트폰 열풍! 사실 제 또래라면 누구나 다 스마트 폰을 하나씩 들고 있습니다.
유행처럼 번지는 스마트폰(사실 이런 유행은 우리 한국인의 특성에도 기인하고 있습니다. 남들이 들고있는거 나도 들어야 되지요 ㅎㅎ)으로 인해서 sns도 보다 많은 사람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스마트 폰을 사용하기 전에는 싸이월드나 네이트온을 사용하여 친구들과 대화하는 것이 인터넷을 통한 소통의 다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소통 범위를 보다 넓어지게 한 게 스마트폰의 등장입니다.

컴퓨터의 보급화와 인터넷의 전국화로 인해서 보다 쉽게 인터넷에 접속이 가능해졌고, 이제는 스마트 폰으로 인터넷 접속의 시간/공간 제약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이런 특징은 더욱 가속화 되고 있지요. 이런 특징으로 인해 우리의 일상은 쉽게 인터넷과 연결이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즉, sns를 언제 어디서나 접속하여 남과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싸이월드의 경우 일촌과의 소통이 가장 큰 목적 이였습니다. 친구들에 기반한 인터넷으로의 소통, 그러나 스마트 폰으로 광범위 하게 보급된 sns는 보다 큰 범위의 소통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트위터나 미투데이등의 sns는 접근이 보다 쉽고 가입도 간편하며, 어디서나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싸이월드 보다 더 개방적이고 열린 공간에서의 소통이 가능하게 된 것이지요. 더욱 큰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된 것입니다.

남과의 의견 교환이 활발해지고 생각을 교환함으로서 우리는 남을 더욱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소통이 가속화 됨으로 인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한 발짝 더 가까이 할수 있지 않을까요? 친구 관계가 아닌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대답함으로서 더더욱 가까워지는 우리들을 기대해 봅니다.

사실 이런 장문을 쓴지가 너무 오래되서 어색한 면도 있지만, 그냥 재미로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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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잉여    친구신청

sns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군요.
저는 부정적이라ㅎㅎ
이렇게 되면 좋겠지요.

風雨來記    친구신청

요즘 트위터랑 페이스북 배우느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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