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똑같이!(사실 폰의 데이터 용량이 다떨어지는 바람에 기록을 못했내요)
오늘의 잡담 = 책임 =
컴퓨터를 하고, Tv를 보고, 필요하면 음식을 사먹는 행위. 저희는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이런 '부'에는 누군가의 희생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우리가 잘 살고 있다는건 그만큼 못사는 사람들이 고생을 한다는 거겠죠.
얼마전의 폭팔적인 경제성장과 이에 따른 부는 모두 중국의 싼 노동력이 이끌었습니다.(아닐수도.... 이쪽은 전문가가 아니라.) 이러한 싼 노동력은 노동자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였죠.
이러한 희생이 뒤따르기 때문에 우리가 누리고 있는 생활을 당연시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지구의 인구중 누군가는 이런 생활을 위해서 희생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
우리는 이러한 생활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를 이어가기 위해 선순환 이야기를 해보죠.
우리가 유니세프 같은 기관에 얼마의 돈을 기부하였고, 이 기부로 인해 교육받은 누군가가 또다른 기부를 하고, 이러한 기부로 인해 전체가 부유해 지는 선순환, 사실 이런 선순환의 뚜렷한 예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죠. 50년만에 지원 받는 위치에서 지원을 하는 위치로, 이러한 위치로 성장한 우리나라는 선순환의 대표적인 예로 꼽힙니다.
우리의 조그마한 책임이-(혹은 호의)가 누군가의 선순환을 이끌고 이런 선순환이 다른 선순환을 이끄는 회전, 생각만 해도 즐겁지 않나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리가 책임을 조금만 지더라도 다른 사람의 선순환을 이끄는 겁니다.
이러한 글을 쓰게 된 계기가 콜탄입니다.
이 콜탄은 핸드폰 베터리의 주 제료로 쓰입니다. 이 콜탄의 경우 아프리가가 주 원산지인데, 이 원산지의광산은 분쟁지역입니다. 이 광산을 소유한 반군이 콜탄을 팔아 돈을벌고, 이러한 돈을 다시 무기를 사서 사람을 죽이는데 이용하지요. 아무 생각없이 쓰는 핸드폰 베터리가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가 숨겨져 있습니다.
우리가 쓰는 전자 기기에는 피가 묻어 있는겁니다. 누군가의 희생이
이러한 희생을 책임지기 위해서 우리는 선순환을 이끌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