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잊어서는 안될점은, 크로스핏도 운동법의 일종이지 별개의 스포츠 종목이 아닙니다. 다만 보디빌딩은 조 웨이더같은 희대의 장사꾼들 덕택에 종목화되고 있지만.. 프로계는 스테로이드와 떼놓을 수 없는 관계에 있으니 "건강의 상징" 이라고 회자되는 것이 참으로 모순적입니다.
크로스핏은 몸 만들기와 스트렝쓰를 함께 겸비한다는 것으로, 최근래에 등장한 훈련 스타일입니다. 이름만 봐도 대충 짐작이 갈겁니다.. Cross "Fit" .. 최근 리복에서 크로스핏을 대중들에게 종목으로 인식시키기 위해 독자적으로 여러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솔직히 말해서 스포츠로써의 체계적임을 갖추기엔 너무나도 추상적입니다.. 바벨, 링 등으로만 경쟁하기엔 기존의 파워 리프팅, 올림픽 링 종목이 있고.. 무튼 상업성과 훈련, 스포츠에 대해 한 번쯤은 생각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