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에 할로윈 구경하러 갔다가 비 피하려 츠타야에 들어갔는데, 스위치 마리오 오디세이 세트를 37,980엔에 떡하니 팔고있었음. 여기 들리기 전에 당일 다른 중고 매장에서 본체만 41,000엔에 팔고있는걸 본 터라 '이거 진짠가??' 하고 일단 의심부터 들었으나... 직원한테 물어본 결과 구매 가능하고 면세까지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덩실덩실하면서 구입.
사실 돈만 더주면 충분히 구할 수야 있는 물건이지만 이런 작은 행운은 언제나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