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액트오브밸러] 영화속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

어 흨... 다른건 몰라도 이장면은 좀 짠하더군요

근데 원래 파괴력이 저래 약하던가..

[나멜리아]

원래 파편으로 사람죽이는 무기라 저런식으로 막으면 혼자 죽고 만다고 하더라구요..
전쟁이야기나오면 꼭 나오는 의로운 죽음이죠..ㅠㅠ

[月山明博]

훈련소에서 신병이 떨군 수류탄에 간부가 저렇게 몸을 던져서 희생한 사례가 간혹 있죠..

[리만 러스]

한국군에서는 故강재구 소령의 사례가 잘 알려져 있죠.
실전이 아닌 훈련중 발생한 불행한 상황입니다만.

[SupremeType]

정말 짠했던 장면...폭팔하면서 조각난 파편들이 몸에 하나도 안남기고
다 박혔을거 상상하니 ...감정이 더 복받치더군요 ㅜ

[Mill]

근데 이분 영화 시작부터 죽을 사람이라고 대놓고 보여줘서 좀 김새던데;; ㅠ

[Night_Watch]

예비군 훈련장에서 훈련용 수류탄 튕겨져 되돌아오는거 보고 다들 낄낄 웃었는데 어떤 예비군이 몸 던져 수류탄 감쌌다고 2시간 일찍 퇴소시켜줬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Muv♡Luv]

매튜 크라우처 영국 해병대 하사는 수류탄을 몸으로 막았지만 살아났죠.
수류탄을 몸으로 막을때 자신에 매고 있던 배낭 뒤쪽으로 몸을 날려 배낭에 들어있던 물건들과 군장들이 파편을 다 막아줌. 한편 이라크전에서 로스 기니어스 미국 해병대 일병은 험비안으로 굴러들어온 수류탄을 자신의 등으로 막아 동료들을 구하고 전사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