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AK노벨 신간은 오늘 출고되었으니,
내일 무사히 배본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서점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_^;

이달에는 [카구야 마왕식!] 제7식과 [하늘에 토끼가 떠오를 때] 제4권이 발매됩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_^ 서브컬처 웹진 프리카의 [여자 이야기] 리뷰입니다.
[여자 이야기]는 정통파 순문학(!) 같은 만화작품이다 보니
프리카랑은 다소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훌륭한 리뷰를 해주었습니다.

링크를 콕 눌러주세요!

RX-178 건담Mk-Ⅱ.
[기동전사 Z건담]의 전반 주역기이자, (아마도) 사상 최초로 제 이름을 타이틀에 걸지 못한 전반 주역기입니다. 자붕글에서 시작된 주역 메카 교체가 단바인, 엘가임을 지나 완전히 정착하였음을 보여주는 예 아닐까 싶습니다.
Mk-Ⅱ, 마크투라는 이름부터 엘가임의 영향을 받은 데다 무버블 프레임, 전방위 모니터와 같은 핵심 개념 또한 헤비메탈(나가노 마모루)에서 나온 것. 반 농담식으로 트레이닝에도 썼습니다만, 기실 건담Mk-Ⅱ는 당대 리얼로봇물의 모든 요소를 집약한 결과물이 되었습니다'ㅅ'

별...이 아니라 그야말로 리얼로봇의 계보를 잇는 MS였던 셈이죠+_+

오늘은 어쨌든 삼국무쌍이었습니다만,
(30만원 가까이 하는 세트가 마구 팔리면 다른 책들은 열 배가 팔려도;;)

다른 책에서는 [왕게임]과,
[기동전사 Z건담 데이 애프터 투모로우 카이 시덴의 리포트로부터] 가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습니다.

[데이 애프터 투모로우 카이 시덴의 리포트로부터]는
고토부키 츠카사의 그림과 그리프스 전쟁을 뒷받침하는 이야기가 매력적인 작품이죠.
2권 구성으로 부담없이 볼 수 있는 것도 장점^_^

요즘 만들고 있는 BB전사 43번 나이트 건담입니다.
예전 제품에다 재판도 많이 이루어져 단차도 좀 있고 비늘도 많이 붙었습니다만
그래도 귀엽습니다^_^
눈 스티커는 컬러 프린터를 이용해 자작했는데요,
제품 스티커를 이용한 작례와는 느낌이 꽤 다르죠?
설정색을 살리면 더 좋겠지만, 당분간은 이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