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오후경부터 살짝 오한이 오더니
새벽녘부터 무한발열에 천지를 울리는 두통,
자세만 바까도 천지가 뒤집히더군요
거기다 땀을 많이 흘려서 찬물을 많이 먹었더니
이게 왠일... 급체까지 했네영!!
독감기운은 어느정도 버텨볼만했는데
체한 것 까지는... 정말 죽겠더군요...
아주 두통 독감 급체 최강 조합이더군요.
오늘에서야 독감기운이 좀 죽었는데
체한 기운은 아직 좀 남아있네요.
뭔가가 배를 꽉 막고 있는 기분;;
지금에 와서야 좀 살만한데....
진짜 죽는가 했씀니다.
삶의 대부분이 건강하다는것에 존나게 감사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