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책임계의 이야기가 되려나?
장소는 숨기겠지만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바로 들킬만한 유명한 사건입니다. w
내가 사는 마을은 정말로 시골이라, 편의점도 차로 30분 정도 가지 않으면 안 될 정도. 학교도 편도 1시간 반은 걸리는 정도. 그래서 집에 와도 할 일이 없다, 모처럼의 여름방학, 근처의 친구A와 놀아도 특별히 할 일도 없고, 근처의 큰 신사에 가기로 했다. 여기의 신사는 아저씨가 두 명이 있어 한명은 무뚝뚝한 B, 한명은 말 잘하는 C가 있었다. 놀러가는 목적도 신사라서 무서운 이야기가 한 개 쯤은 있겠지 라는 어리석은 생각으로 갔다. 그래서 청소를 하고 있는 B를 붙잡아 무서운 이야기를 재촉했다.
무서운 이야기를 들어도 어느 것도 이 게시판에서 있었던 같은 이야기뿐이라 따분했다.
전혀 무섭지 않다고 불만을 말하자.
C「그렇게 무서운게 좋니?」
라고 정색을 하며 물었다,
그래서 A와 고개를 끄덕이자
C「그럼 무서운 것을 볼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까?」
어린애였었고, 정말로 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걸까.
하는 방법은 너무나 간단했다.
방을 정말 어둡게 하고(밤중이 하기 쉽겠지)
자신의 얼굴이나, 가능하면 모습이 비칠 정도의 크기의 거울을 준비한다.
작아도 거리를 떨어뜨리면 OK인 것 같다,
그래서 자신의 1m 앞에 불단에 있을 법한 촛불에 불을 붙여둔다.
그리고 자신의 뒤에도 촛불을 붙여둔다.
휴대전화나 컴퓨터의 화면이라도 좋으니 1~2분 후에 불이 꺼지도록 설정한다.
전기가 꺼질 때도 거울을 계속 바라봐, 전기가 꺼진 후에도, 촛불의 불빛으로 거울을 2분 정도 참을 수 있을 만큼 계속 바라본 후 잔다.라는 것 이었다.
우리들은 이런 걸로? 라며 생각하면서도 두근거리며 바로 집으로 돌아가 해보았다. 해보면 알겠지만, 촛불의 빛은 생각보다 밝다, 앞뒤의 촛불에 흔들흔들 비치는 그림자가 으스스했다. 컴퓨터를 켜고 화면이 자동적으로 어두워지는 것을 기다렸다.
화면이 사라질 때 까지 거울과 눈싸움... 상당히 힘들다. 1분이 대단히 긴 시간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의 얼굴이 이상한 얼굴로 보였지만, 무엇보다 흔들리는 그림자가 무섭다.
기분 탓인지 늘어나는 것 같은 느낌도 들어온다.
돌연 화면이 사라졌다.(당연한 일이지만)
힉 하고 한심한 소리를 내고 컴퓨터 쪽을 봐버렸다.
그 움직임 때문인가 어떤가는 모르지만 앞의 촛불이 꺼져버려 이미 패닉.
그림자도 구불구불거려서 바로 전기를 켜고 중단했다.
A에게 뭐라고 해야 할까...A는 잘 했을까?
뭔가 무서운 꿈을 꾼 것 같지만 기억하지 못하고 다음날 A의 집에 갔다.
불러도 나오지 않아 어쩐지 당황했다.
아줌마에게 이야기를 들으니 어제 밤중에 불간에서 비명소리가 나곤 A가 쓰러져있었다는 것 같다. 일으켜도「웃고 있어. 방울 소리가 무서워」라고 말하며 뭔가를 두려워하고 있었다고.
그 때는 잠이 들었던 것 같지만, 낮에 깨우러 갔더니 앉은 채로 이불을 둘러싸고 방에서 나오지 않아 지금부터 병원에 가려던 참이라고 말했다.
나는 당장 신사에 가야한다고 아줌마에게 말하고, 사정을 설명, 모두와 신사로 향했다.
A의 엄마는 아저씨에게 화를 내며, 그런 주술 같은 것을 A에게 가르쳐주지 말라고 C를 나무랐지만, 당시의 C는 새파랗게 질려 바로 불제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닥치는 대로 전화를 걸었다.
30분 정도 기다리자, 의상을 입은 B,C 이외에도 6명의 모르는 어른이 와, 불제를 하는 것이 되었다.
축사를 읽기 시작했을 때
딸랑딸랑
하고 방울 소리가 들렸다.
갑자기 커지는 소리. 다음에는 확실히 딸랑딸랑하고 들렸다.
불제용 방울에는 누구도 손대지 않았다. 딸랑딸랑
털썩.
그 순간, 축사를 읽던 신주(神主)가 쓰러졌다.
일동 패닉! 「이제 틀렸어」그렇게 C가 외쳤다.
그리고 경찰이 오는 바람에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날 밤에 A도 죽고 B도 C도 이동인가 뭔가로 그 신사에서 없어지게 되었으므로 결국 A가 무엇을 보았는지 알지 못한 채 사건은 끝났습니다.
그리고 10수년 지나고, A의 모친으로부터 들은 거라서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신사에는 뭔가가 봉해져있었는데 그 신령인지 뭔지가 거울을 사용하는 그 방법으로 신사 밖으로 나가버렸던 거라고. 그래서 A는 그 제물이 되었다라고.
거울이 나를 삼키면 내가 재물이 된다.
그 때의 일을 떠올리면 한 가지 생각납니다. 정말로 일순간이었지만, 거울에 비치는 놀란 얼굴은 일그러지면 웃는 얼굴로 보이더군요. 마치 악마의 미소 같은.
이 사이트를 보고 있으면 쿠네쿠네, 도플갱어 라는 것은 이 걸 말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누군가 해보고 보고해 주지 않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