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을 갔는데 오늘도 역시나
누군가 웨이트 기구에 땀을 흥건히 흘리고 누군가가 가셨더군요...
수건 두고 하는 사람은 10명중 1명도 안되는거같습니다
헬스 시작할때 웨이트를 하면...그래요 땀 잘 안묻을테니 이해는갈수도있지만
러닝 한시간 뛰고 웨이트 하시는분들도 수건 안두고 하네요.
그럴경우에는 수건두고 한다음에 하고나서도 자리확인하고 닦고 가야하는게 기본 아닌가요?
외국은 땀 흘리든 안흘리든 전부다 수건 두고 하던데..;;; 전 그게 당연한건줄 알고있었는데 정말 짜증났습니다 ㅜㅠ
그리고 언제부터 자리를 맡아놓는건지...;; 제가 동생옆에서 러닝뛰려고 가니까 자기자리라고...물통가리키더군요
ㅡ.ㅡ???? 자리를 왜 맡죠???? 하..어이가없어서진짜
집앞 슈퍼같은데서도...저는 물건 한개고 앞에 사람이 정말 엄청많이 산 경우면 외국에선 그냥 저보고 먼저 계산하라고 비껴주는걸 많이 경험했는데 한국에서는 한번도 못경험했네요.
뭐 남을 배려하는걸 강제할순 없다지만...좀 너무 심한거같습니다.
오늘은 몽쉘 하나랑 다른거 하나 사서 기다리고있는데 앞에 아빠랑 같이 계산하던 아이가 갑자기 내꺼 몽쉘가져감 ㅡ.ㅡ;;; 어이가없었음..
ps. 그냥 제생각엔 사람들이 여유가없어서 일어난 일인거같습니다..
너무 여유없이 바쁘게 사니까 나만 보고사는게 아닐지...애들교육은 진짜 제대로 시켜야할듯 합니다..
인성이 미달인 사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