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많이 여행하며 수많은 호스텔에서 묵었지만...
한번도 보지못한걸 남미에서봄...
보고 아...여긴 남미구나. 싶었다져
보통 호스텔 젤 싼데로 찾아가다보니 10인실 이런데에 많이 묵게됨.
싸도 6인실 이런데도 많긴하지만...4인실 이상이 대부분이죠.
암튼...남미도 10인실이었던거같은데...
아침에 일어나니 땅이 흔들리는기분.
헐..이게 말로만듣던 지진이구나 ㅜㅠ 무섭넹
이랬는데 거친 숨소리가 함께 들림...
아래를 보니 이불덮고 열심히 여자가 위에서 흔들어대고있더라구요
그래서 조용히 내려가서 맞은편 침대에 앉아서 한 10분간 감상했죠. 어떻게 생긴 년놈들인가보려고
근데 10분이지나도 안끝남ㅋㅋㅋㅋㅋ
포기하고 아침먹으러 나갔는데 밥먹고 오니 끝나고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나오더라구요.
여러분 남미가최고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