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주차자리가 없어서 밖에 있다가

안으로 옮겨놨는데 2일간 저 상태 유지...ㄷㄷ

아주 꽝꽝 얼었네요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졌습니다

겨울이라 당연한 소리 ㅋㅋ

추워진 날씨의 영향으로 예전보다 차 온도 올라오는 시간도 엄청 길어졌지만

그래도 뚜따하고 히터 틀고 달리면 노천탕 느낌(?)도 나고 

아직까지는!!! 탈만하네요

아마도 뚜따하고 달릴 수 있는 거의 막바지가 아닐까 싶어서 해안도로를 달릴 수 있는 양양-강릉 찍고 왔습니다

아침, 저녁은 무지하게 춥고 또 해뜨면 엄청 뜨거워서 여러가지로 곤란했던 드라이빙이였다는

올때 차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막혀서 당분간 수동운전은 안할듯 ㅋㅋㅋ

일단 기존 안전벨트 탈거

진짜 저렴이 차라 뜯을때마다 느끼는데

너무 허접합니다 ㅜㅜ

탈거한 벨트와 갈아 줄 새로운 벨트

안에 벨트만 옮겨심는 작업

수선집가서 기존처럼 박음질 해야하는 작업이 

추가로 요구됩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

재료비 3만

수선집 만오천

4.5만에 해결

업체에서 얼마를 부를라나...

왠만한 최신 bmw는 거의 다 타본거 같은데.. (정작 리얼M들만 못타봄)

이번에 타본차는 신형G바디 전기차 i5 m60 입니다. 차값만 거의 1억4천 가까운 녀석

패들시프트에 붙어있는 부스트쓰고 풀악셀치면 뭐 600마력 넘는 파워로 신나게 밀어주는데

내연기관 타는 입장으로선 참.. 이건 사기템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만

문제는 테슬라S플래드를 경험한뒤로는 이 파워가 부족하게 느껴지는게 진짜 ㅋㅋㅋㅋ

그리고 진짜 차가 너무 커졌습니다.. 전고도 높아져서 Suv는 까진 아니더라도

볼보 크로스오버 비스무리한 느낌?? 세단같지가 않은 느낌이네요.. 아니 5시리즈에서 대형세단느낌인가?!

에어서스도 뭐 나무랄데 없이 편하고 전기차라 조용한건 기본이고 밟으면 쭉쭉 나가고 

실용영역에서 이차랑 대적할만한건 고성능 전기차뿐이겠죠...

근데 너무 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