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지름은 아니구요 작년부터 블루투스 게임패드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사놓고 얼마나 하겠는가 라는 생각으로 지름을 누르고 있었는데 결국 구입하고야 말았네요. 이래저래 호환되는 게임이 적다고 하지만 확실히 터치로 플레이하는거 하고 버튼을 눌러가면서 노는건 차이가 있네요. 조작감이 부드럽지 못하다고 해야하나... 터치 두둘기는것보단야 낫지만 섬세한 컨트롤을 하기에는 약간은 부족한면이 있네요. 나중에 분해해서 WD-40이라도 살짝 뿌려주면 괜찮아 지려나 싶네요. 오픈마켓에서 약 41000원가량 하는것 같습니다.
두번째 지름은 이어폰. 번들 이어폰 내구야 뭐... 언제부터인가 한쪽 볼륨이 작아지더니 틱틱 튀는 소리까지 들리기에 싸구려 이어폰 물색하다가 생각치 않게 지출을 했네요. 사운드매직? 처음듣는 메이커지만 사람들 평가가 좋더군요. 에라모르겠다 속는셈치고 구매했는데 구성품이 상당히 호화롭네요. 하드폼 파우치에 고정클립, 다양한 크기의 이어팁, PC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젠더까지
특이한 점이라고 한다면 사용하는 기종에 따라 호환스위치를 놔주면 별도의 드라이버같은거 설치 없이 이어폰의 기능을 쓸 수 있다고 하네요. 뭐 그런거야 어찌됬든 소리, 소리를 들어보자! 충전중에 화이트노이즈는 여전하네요. 그것만 빼면 번들이어폰만 쓰다가 귀호강 하는 느낌이 있네요. 막귀다보니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ㅋㅋ 이것도 오픈마켓에서는 약 4만원 초반대로 구입 가능한것 같습니다.
소소하게 기분좋은 하루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