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면접시 자기소개시 말할 멘트인데 한번 평가 부탁드립니다

업종은 pc원격지원 관련 기술지원직이고

수정은 좀 해야겠지만 대충 이런 맥락으로 멘트를 하려고 하는데 혹 추가적인 부분이나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 평가 부탁드립니다

"저의 성격의 장점은 어떤한 일에 집중하면 그분야에 대해서는 남들에게 뒤쳐지지 않을 정도로 노력하는 것입니다
제가 지금 지원하려는 업무는 기술지원으로서 pc에 대한 지식이 많이 필요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지금은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해당 업무를 맡게된다면 제 장점을 발휘해 노력함으로써 이 회사에 반드시 필요한 인재가 되겠습니다"

[흑선]

걍 평범하네요

[스톤호야1]

흑선//다행이네요 특별한 멘트를 생각했던건 아니고 오히려 이상한 부분이 없는지 확인겸 올려봤습니다

[☆하기수☆]

부족한부분이 많지만 이런거 쓰면 부족한사람이라고 떨어짐.
노력해서 잘하겠다고 하지말고 지금 잘할수있다고 써야 붙음.

[재방이]

면접시 자기소개는 포인트가있는것이중요합니다
유명한 구절이나 명언을 이용해서 소개하는게 효과적입니다
저는 열매는 쓰나그열매는달다라는 말을 이용해서자기소개를했습니다

[SFGFG]

인내가 쓰고 열매가 달다...겠죠..ㅎㅎ

[스톤호야1]

☆하기수☆//말씀하신 부분을 빼고 수정해봐야 겠네요

[S&L]

요즘은 '무엇을 할 수 있습니다'보다는 '무엇을 했습니다'를 많이 요구하는 느낌이에요.

[스톤호야1]

재방이//그 부분도 생각은 해봤으나 너무 거창해지지 않나 싶어서 뺐었는데 고려를 해봐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스톤호야1]

S&L//그렇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쥐명박일베충교미]

면접에선 겸손할 필요가 없다고 하지요. 면접에서 겸손은 '제가 사실 별볼일은 없는데 겸손을 위장해 넘어가겠습니다' 라고 보이기 쉽기에... 또한
그만큼 대부분의 사람들이 써먹는 수법이기에 면접관들의 뇌리에서
아웃되는 케이스의 대표이죠.

뻐기는 것처럼 보이지 않고 '나 잘났음' 이라고 어필하는 효과가 중요...
(결론은 어쩌라는 거냐;;)

[짜가헌터♪]

집중력, 열정, 부지런함은 장점이라기 보다는 그냥 최소한으로 갖춰야할 기본 자세이기에 장점으로 쓰는 건 좋지 않습니다

구체적인 역량을 장점으로 쓰는 게 좋고

마무리 멘트로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겠다라는 건 면잡관들이 싫어하는 멘트 중 하나고요, 구체적으로 나의 무슨 역량으로 회사에 어떻게 기여하겠다! 라고 명확한 비젼을 보여주는 게 좋습니다.

[스톤호야1]

짜가헌터♪,쥐명박일베충교미//조언해주신 부분으로 재수정 해봐야겠네요

[짜장면의친구짬뽕]

너무 평이하네요

[아레크]

이일을 하기위해 어떤 노력을했는지 어필하는게 중요한거같다고 생각합니다

[스톤호야1]

아레크//말씀해주신 부분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Lusipell]

저 면접 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남들이 볼땐 실력은 부족합니다.
하지만 제가 그러한 실력임에도 인정 받을 수 있었던것은 성실성입니다.
그 점을 살려 누구보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는데 대부분 기업에서 합격 시켜주더군요

[스톤호야1]

Lusipell //저도 예전에 면접봤던 곳에서 비슷한 이야기로 합격한적이 있었는데 이부분도 참고 해봐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김꼴통]

다들 말씀하셨지만

중요한건 포인트가 있는거죠.

우리에겐 특별한 면접이지만 면접관들에겐 시시때때로 수십명씩 보고 듣고 읽는 것들이라...

듣다가 '어??' 하고 관심을 끌만한 말이 하나쯤 있으면 좋죠.

근데 또 너무 오버하면 그렇고...이런걸 잘 고르는게 면접 내공.

[스톤호야1]

김꼴통//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죠리퐁국물]

부족한 점이 있다고 하지 말고 자신의 장점인 남에게 뒤쳐지지 않을 정도로 노력한다고 하는것을
업무에 임하며 팀원에게 뒤쳐지지 않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정도??

[VAGOOhN]

조금 더 직설적으로 자기 잘났다고 이빨을 터세요
노력하겠습니다 보다는 잘 할겁니다. 같은 근거가 명확한 자신감이 있는게 좋습니다.

[스톤호야1]

죠리퐁국물//괜찮은 내용이네요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조언 감사합니다

[까레라]

교각살우 라 하지만 구우일모 하겠습니다.
작은일에 신경써 큰일 망치지도 않게 그렇지만 작은일도 그냥 넘기지 않겠습니다.

거창하게 안쓰고 소소하게 쓰시기 원하시겠지만
자소서 에다 저는 2남1녀중 둘째이고... 저는 성격이 착하고 남보다 올바르며...
등등은 100개중 70개는 이렇게 시작해서 보자마자 뺀다고 하니
똑같이는 아니더라도 첫줄에 모든것을 담을수 있도록 해보세요~

[스톤호야1]

까레라//작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죠리퐁국물]

면접 보실때 어중간하게 고사성어 한자 이런거 쓰시면 면접관 잘못 만나면 파고들어서 더 고사성어 쓰면서 물어보는 사람들 있어요 적당히 한문은 아니되 예의 있는 어투로 쓰시면 무난합니다. 면접을 보실땐 열심히 하신다는것 보다는 잘하겠다. 잘하겠다 보다는 팀원들과 합동하여 최대를 이끌어 내겠다 이런 뜻이 비치는 말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답은 아니지만 취미가 뭡니까 이런건
제 취미는 조깅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부지런히 움직이고 제 그 활동력으로 누군가에 에너지를 주고 제 자신도 그 에너지로 활발히 움직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런거죠.

면접은 그냥..자신을 소개한다고 하기보다는 얼마나 예의 있냐. 얼마나 상황을 헤쳐나갈것을 보여주느냐 이런거죠..

[스톤호야1]

죠리퐁국물//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죠리퐁국물]

겸손, 예의 입니다.

면접관의 80% 정도가 아버지뻘 삼촌뻘 이라는것을 명심하세요.

[스톤호야1]

많은 조언들 덕분에 자기소개 할 멘트에 대해서 작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조언들 감사합니다

[하렘만세]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네요. 그리고 S&L님 말씀에 특히 공감합니다. 앞으로의 모습에 대한 어필도 중요하지만, 경력이 없으면 학창시절 특이점이라던지 경력이 있으면 경력에 대한 간단하지만 핵심적인 업무 내용을 필두로 내가 이러저러한걸 했다. (면접관 분위기봐서 괜찮다 싶으면 이런것들을 연결지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도까지 가셔도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신입사원 뽑아도 어차피 교육 다시 다 해야 하기 때문에 업무에 대한 이해나 난이도 있는 부분은 스킵하거나 중요시하지 않는곳도 있으니 성격적인 측면에서 접근하시는것도 좋지 싶네요 ^^

[주말의명화]

비록 지금은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해당 업무를 맡게된다면 제 장점을 발휘해 노력함으로써 이 회사에 반드시 필요한 인재가 되겠습니다"

이 부분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할것인지 혹은 해왔는지 하나만 찝는게 좋겠네요

[unihoon]

당연한 부분을 말씀하시니,,그냥 열심히 하겠습니다..정도로 보이네요. 돈받고 일하는 프로라면 열심히? 가 아니라 결과를 뽑아낼수 있는 무언가를 어필하는것이 관건이겠죠. 누군들 자기 자세에 대해 나쁘게 말하겠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