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호이상 하면 역시 PS2 시절 한글화 된 게임이라 게임으로 먼저 경험하였습니다.
망겜이라고는 하지만 당시 나름 재미있게 플레이했었습니다.
그다음에는 만화책 정발한거 구매해 주고...
예전에는 프라모델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프라모델은 구매하지 않았는데
나중에 하나 사보려고 하니 구하기도 쉽지 않고 가격도 비싸서 그냥
잊혀지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나눔에 우연하게 당첨되어 옛추억에 새록새로 잠기게 되었습니다.
좋은 나눔 해주신 오데뜨와 부뚜님에게 감사드립니다.
택배가 지연되어 2일 정도 걸렸습니다.
부피가 생각보다 커서 놀랐습니다.
착불4900원
캐릭터는 페스트X에 뭔가 설정이 추가되었는데
원작 이후로는 스토리 진행을 몰라서 뭐하는 캐릭인지 잘 모르겠네요
건담 프라모델 처럼 조립해야 되는데 오토바이도 있고
저걸 언제 다 조립할지 걱정입니다.
오토바이가 하나 생길 생각에 더 기뻐요
스티커 붙이는 방식이 아니라 대충 만들어도 될거 같아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물론 데칼도 있는데 귀찮아서 안붙일거라...
좀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