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츠 로우 서드 한글판 데이터 공유 정보 올라왔을 때,
배트맨 아캄 오리진 스팀키가 러시아에서 지역제한 없이 풀렸을 때,
그리고 바로 지금
셋 다 루리웹에서 겪었던 사건들...
누군가가 어디서 뭘 사든 내가 참견할 바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뻔뻔해도 된다는 말은 아님.
스팀등록이 아니면 손발이 떨릴 것 같은 당신들 심정을 이해 못 하는 건 아닌데
님들 손발 안 떨리기 위해 하는 행동이 결국은 유통사 그리고 그 유통사의 게임을 사는 사람들이 만들어 낼 한국 게임 시장 매출 증가에 존나 요만큼도 기여되지 않는 건 사실이잖슴?
근데 그거에 대한 비판도 듣기 싫다?
님들이 그럴 자격 있음?
나의 행동에 단점이 있다는 걸 인정하기가 싫은 거?(근데 장점이 뭐가 있음? 내가 사랑하는 게이브횽이 부자가 된다는 거?)
락스타가 '이번 작품은 한국의 모 유통사에서 계약하러 올 것 같으니 일단 한글화 해 놓겠다!!'라는 생각으로 한글화된 거 아니잖슴?
분명 한국의 누군가가 요청을 했으니까 한글화가 된거 아님?
만약 님들이 게임을 만든다고 하면 '이번엔 왠지 터키의 모 회사에서 우리랑 계약할 것 같아. 터키어 현지화도 하자!' 뭐 이런 식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만 뭐라고 하면 거좀다 거좀다 이 X랄이나 하고
대놓고 난 H2에 돈 한 푼 주기 싫다고 얼굴에 철판이나 깔고
H2가 스팀 예판 막아놨다고 확인도 안 된 이야기나 써날리고
아주 그냥 이기적인 집단의 표본임
이 거좀스 집단들아
이상...이거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한 번 올려봄
락스타 : 다렉에서만 한글판만 팝니다!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