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웹] 팝픽의 노동력착취

요약하자면,

예전부터 팝픽에서 온갖 노동력착취가 있었고(야근은 밥먹듯이, 월급은 100만 주면서 퀄리티가 수준 이하라는 이유로 월급 반토막, 책에 수록될 일러스트에 대한 페이를 안 주고 오히려 돈을 받는다는 이야기도 있음, 팀장의 인간성에 대한 불만? 등) 이게 점점 일이 커졌는데

팀장이라는 사람이 방사에 올린 해명글이 아주 예술(http://cafe.naver.com/bscomic/373979)

그 와중에 지역비하 댓글 다는 사람도 나오고

아주 잘 돌아간다!!

[바닛슈]

그림 접으면서 방사 안갔었는데 저글보고

간만에 가니까 가관이더라구요.

석가님 내려가시고 저렇게 망가지나 싶네요ㅠ

그리고 제가 그림 땔친계기도 열정팔이 때문이어서

더 화가납니다 에휴...

[Fire Emblem]

에휴.. 됐다.. 무슨 말을 하겠냐.
뻔뻔해도 정도가 있지.

[카카오]

와...;;; 도라이네 진짜

[L.S RyuJin]

창간호 예약구매 후 더이상 관심 없는 팝픽. ==;;

[남자는레프트]

원래 직장 구할때 열정적인=싼값에도 일을 열심히하는 아닌가요? 그런마인드의 회사는 애초에 들어가면안됨...

[특수유리]

그림에 대해선 뭣도 모르는.. 그냥 주변에서 하는거 본 사람일뿐인데
내용과 댓글 정독하고 보니 완전 빡치네요
열정=무료?봉사? 지랄 염병..

[GoldenViiV]

사람 뽑는 입장에서 2%정도 이해가 가는게... 지금 회사에서 학교 후배들 데려다가 일 시키고 있는데 (인턴 150. 실수령. 4대보험 보장) 이 뇬이 몇 번 나오다가 집이 회사에서 멀다고 핑계를 댄 것이 저랑 일 못 해 먹겠다고..;; -_-;;;; (1주일에 2번 출근하는데도???) 해서 그래라 하고 정산해서 입금시켜주고 끝냈더니 후배가 다니는 회사에 입사했다 하더군요 =__=;;;; 월급이 거기가 훨씬 적은데 집에서 가깝다나 뭐라나..;;;;(근데 거기는 지방에다가 거리 또한 그쪽이 훨씬 더 멀다는게 함정;;;) 최근엔 SNS에 시드노벨 일러스트 머시기에 당선되었다고 어쩌구 하는 것 같은데 정작 당선자 리스트엔 없다는 것도 함정(....) 원래 싹바가지가 없나보다 하고 다른 애 데리고 오려 했더니 별 쓰잘데기 없는 핑계 대다가 무슨 게임 만화 어쩌구 그리고 앉아 있고..;;;; 거기다 9년 넘게 차이나는 새파란 놈이 갑툭튀 하더니 자기 앞길은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는 뭐 같은 사운드나 지껄이고 앉아 있고..;;; 교수가 요새 미X놈들이 신입생으로 많이 들어와서 환장하겠다고 하던데 그게 이해가 가더라구요...

학교 후배라는 이유만으로(대충 7~10년 정도 차이) 데려와서 신입치곤 조금 많은 돈을 주고 출퇴근 자유에 재택근무 보장이라는 파격적인 대우를 해서 쓰는데도 계속 배신 때리고 뭐 하는데... 회사 분위기가 엿 같다면 뭐라 말 안하지만 출퇴근 자유에 자기 일만 하면 건들지 않는 스탈이라 12시 출근해도 뭐라 말 안하는데 애들이 철이 없는건지 개념을 말아 쳐 먹은건지 참 그렇습니다.

사람 뽑는 입장에서 진짜 그거 2%만 동의가 가고 나머진 그닥 동의는 안 가네요. 참 정도껏 부려먹었어야지... 우리는 퀄리티 안나온다고 월급 깎진 않는데.... 빠꾸 시킬 뿐(.....)

[takejun]

뭐 마이피에서도 만원에 그림 좀 그려달라는 글 봤었는데 원하는 건 프로급. 싫으면 말라는 식으로 댓글도 달리고 만원이나 주면 감사히나 받아라 라는 식으로 싸우더만..,

이 나라는 답이 없다.. 그림도 졸라게 힘들고 많은 노동력이 들어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