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않은 인생이 눈앞에 지나갔다. 아...이게 주마등이라는 거구나... 파란만장했던 내 인생의 한켠에 우두거키 서있던 웅녀.... 함께 인간이 되자고 마음먹었지만
아...그때 담배피러 밖에만 나가지 않았더라면... 하지만 난 그때 밖에 나간걸 후회하지 않는다. 웅녀의 뱃속에는 나의 아이가 있었고.. 아 점점 눈이 감긴다... 웅녀 마지막으로 그대의 얼굴이 보고싶어... 감슴에 새긴 반달 문신은 아직도 잇는가? 그 문신 없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다시 태어나도 내가 당신을 알아볼 수 있게.. 다른이들이 그 문신을 싦어했으면 좋겠어.. 오직 나만이 당신을 사랑할 수 있게.. 웅녀 웅녀 웅녀.. 우,., 우,,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