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웹] 한 달 반만 참았으면 4만원을 아꼈을텐데...

작년 블랙 프라이데이 때 미국에서 150달러에 뜬 걸 놓쳐서 홧김에 내수용을 29만원 주고 샀는데 오늘 보니 249,000원에 판매...

최초 출시가격이 549,000원이라는 미친 가격의 헤드폰이었는데 지금은 반토막이 나 있군요.

UE9000은 진짜 가격방어 못하는듯 ㅠㅠㅠㅠㅠ


(혹시라도 이 헤드폰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궁금한 점 있으면 질문해보세요.)

[플레이 스테이션]

희희희

[노기자카 저기!]

노캔성능좋은편인가요?

[심보보소]

없는 셈 치시면 맘 편합니다

[trowazero]

이거 착용감 이야기가 좀 있던데 어떤가요
조여서 아프다던가..

[심보보소]

정수리 압박은 조절을 잘 하면 되는데 귀가 좀 조이긴 합니다. 그래도 아웃도어용으로는 못 쓸 정도는 아닙니다.

[더러워!?!]

바꿔말해서 한달 먼저 쓰느라 4만원 냈다고 생각하면 뭐 그리 손해는 아니네요.

[심보보소]

네 그렇습니다. 사실 이 헤드폰은 음질 하나만으로 가격을 포함한 모든 단점을 엿바꿔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