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가로나 호드 뼈전사 입니다 ㅎㅎ

맨 첨 와우 시작은

트롤 딜 전사였고

그 다음 대격변이 시작되자

고블린 딜 전사를 키웠었지

잠시 접은후

다시 와우를 시작할때

바로 저 만화 속 케릭

언데드 탱전사를 키웠었지

고블린 키우던시절에 개천민취급받던게 너무짜증이 나고 힘들어서

탱전사를 키웠지만

만렙달고 개나소나 간다는 그..아 레이드 생각이 안나네 톨바에 있는 똥강아지 잡는거랑

구름왕자인지 왕자지인지 그거 잡는거 그 딱 두개만 막공 탱질 해봤는데

역시나 나는 딜전을 할수밖에 없었어

장신구 무희 죽침 돌리고 몰아서 때려박는

그 재미를 버릴수 없었지

그리고 나서 결국 버티지못하고 접었어

얼마전 다시 드워프 전사를 키우기 시작했어

그날도 어김없이 드워프 전사를 들어가려는데

언데드 전사가 눈에 들어오더구나

한번 들어가서 룩변하려고 먹어둔 아제로스방패랑 T6 템들도 한번보고

갠히 용소환해서 날아가다가 허수아비 툭툭 쳐보고

혹시나 해서 지옥불 반도 한바퀴 쉭~ 돌고오고

이미 길드는 탈퇴당해있어서 길드를 털수없다는게 조금 슬프긴 했지만

뭔가 익숙한 뒷모습과

아이디와 턱주가리 빠진채로 침 질질 흘리면서 날 기다리는듯한

저 케릭을 정말...


언데 전사 키운시절에


레이드 못뛰는 내가 너무 짜증나서

귀족이라는 힐러도 키워보고

고흑 만렙도 달아보고 했지만

전투를 하면서 아... 뭔가 이건 아닌데...

정말 아닌데... 재미없다...


아 난 어쩔수 없는 전사의 노예인거같다

하염없이 곰드루 궁둥이를 쿵짝 쿵짝 두들겨도

이겨보겟다고 쿨기 부왘 돌리고

피 말려 죽을걸 뻔히 알면서도 혈죽이랑 이겨보겟다고 덤벼들고

돚거새끼랑 싸울때는 일단 반피 빠지고 시작하자라는 마음가짐으로 반피 빠지고 시작하고

냉법을 어떻게든 잡아보겟다고

방특 스왑까지하고 얼회 얼창을 몸으로 견뎌내던

안해본사람은

전사의 눈물을 알지 못할꺼같다

판금딜 지금은 할만해 졋다고 하던데 다시 한번 키우고싶구나


해서

다시 키우고있습니다

요새 전딜 좋다는 소리도 들려오고 ㅋㅋ

선생님... 굴타가..굴타가 먹고싶어요 ㅠㅠ


*옛날에 섭정하는거 기다리면서 와우 전사하는 만화를 그렸었는데

루리웹에서 힛겔도 갔었더군요

판금딜님들 힘내세요

[정지시킬수가없어]

재미는 전사가 진짜 제일 재미있죠

요즘은 그래도 연전연승 덕분에 수월한데

예전엔 진짜 몹한마리 잡는데도 생사를 넘나들었는데

[하마아찌]

누가 뭐라고 하건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는게 제일이죠.
전 불성 초기(...)에 만든 블엘 냥꾼이 이제 겨우 83렙입니다.
그냥 쉬엄쉬엄, 시간날때마다 천천히 솔로잉 하다보니 무지 느리게 컸지만,
그래도 고생하고 시간 들인만큼 정도 가고 재미도 있었네요 -ㅁ-
근데 정작 타우렌 전사는 61에서 포기...
도저히 솔로잉으로는 못키우겠더군요 ㅠㅠ

[IncomeCountry]

와우저들을 보면...
들어올땐 맘대로지만 나갈땐 아니란다 가 딱 맞는.
리분때 겨손 시절 이후로 지금껏 결제 안하고 버티는 걸
스스로도 대견하게 생각합니다 ㅎㅎ
울둠하고 아즈샤라(지도 중앙쯤 큰 문같은 유적 있죠?
40대쯤 가는 펄볼그들 쬐끔 모인 자리인 거기 ㅎㅎ...)
열리면 그건 꼭 복귀해서 봐야지 했는데,
울둠은 열린 듯 하지만 아직 아즈샤라 거기는 안열렸을 듯.
그거 핑계로 판다렌 나올때까지 버팁니다 ㅋㅋ

[KoMa™]

저도 오리때부터 드루만팠었는데...참 우울했던 시절에서 많이 좋아졌죠. 리치왕 잡고 85렙만 찍고 접고있는중이긴한데...확장팩나오면 또모르겠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