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회사에서 후방주의 마이피를 클릭하고 스샷 저장하는 월급도둑이 있다. 라고 합니다.
.... 네 접니다.
이런 공적인 자리에서는,
특히나 파티션 하나 쳐져있지 않은,
사무실...
외부인도 가끔 들락날락 하는 사무실이지만..
아니 [후방주의][ㅎㅂ] 란 카테고리 제목은,
의식 보다는 본능 아닌가요??
마우스 커서가 N극에 달라 붙는 S극 마냥..
철썩 달라 붙는데 어찌 하나요.
그래....
침착하게 거울을 통해 후방을 확인하고,
잽싸게 사진을 향해 정조준, 오른쪽 버튼을 눌러
'다른 이름으로 저장'. 침착하게...
행여나 '배경으로 설정'을 누르면 안돼...
흠흠...
바탕화면으로 던져놓은 사진 자료를 잽싸게 집에서 쓰는 웹하드 주소로 패스...
걱정마라... 손은 눈보다 빠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