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본적으로 무신론자입니다.
어렸을적 천주교 세례 등등 교리는 좀 받았습니다만..
살다 보니,
신이 있나??
인간은 운좋게,
불을 발견했고, 그렇게 진화하여, 여기까지 온것이지,
생물학적으로, 인간 외 동물과 무엇이 다르지??
왜, 인간은 신에게 선택을 받아서,
사후에 천국이니, 지옥이니, 갈수 있다고 믿지??
죽으면, 땡이고...
믿을 건 나 자신 뿐..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그저 나를 믿으면 되지 않나??
왜 흔히 말하는 사이비 애들이 펼치는 이론..
결국은 너의 재산, 몸, 모든걸 바쳐, 천국으로 가자,
그 가는길 나를 따라오라. 인데..
상식적으로 신이,
인간이 쓰는 재화가치를 통해 사후 세계를 결정 한다는걸,
어떻게 믿을 수가 있을까?? 싶습니다.
왜 맹목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을까...
저는 세상만물,
지금 어떠한 불가사의한 현상도
결국은 과학적으로 해석된다고 믿고 있고,
다만, 지금의 과학 기술력이,
그 현상을 해석할 수준이 아닐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천둥번개가 신의 신호라고 여기던 것들
지금 시대에 다 과학적 해석이 다 가능한 것 처럼요.
이런 관점에서 제 종교관은,
그냥 삶의 방향을 안내하는 지표로만 삼는것이 맞다라는 생각입니다.
길잃은 어린양과 같이 인간은 삶의 방향을 모르죠.
왜?? 한치 앞도 모르는 나약한 존재니깐.
그저 나를 믿는게 최우선이고,
그 다음, 내가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석가의 가르침을 따라,
내가 살아가는데, 삶의 방향성을 찾는데,
참고해야 하는게, 종교라고 생각합니다.
제일 우선 순위는 결국 내가 나를 믿어야 한다는 것...
에휴.. 그냥 험난 하네요.
이 와중에, 정치권들의 수작질과 언동...
다들 현명하게 대처합시다.
저는 종교를 역사의 큰 영향을 끼친 하나의 문화정도로 보고있습니다.
신이고 나발이고 직접본거아니면 절대 안믿고 과학적으로 증명되는게 아니라면 믿지않게되었네요.
내가 직접보고 느낀것을 토대로 내 삶의 가치관이 바뀌거나 만들어가는거지 있지도 않는 신이라는 정신체를 두고 미친듯이 광신하는꼴을 자주봐서....
그리고 왜 내 삶을 내 시간을 반 강제로 종교에 할애해야하는지 진짜 이해할수가없습니다.
부디 별다른 탈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