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월 1일이죠..
부산해운대에 인원이 100만명 돌파한 날입니다^^
헬기도 띄우고 오늘 뉴스도 나고 했는데요
남들 다 하는듯이 음~ 이라는 글씨체로 시작할께요
우선 전 22살 잉여녀임 오랫만에 해운대 여행을 가려고 새벽 5시부터 일어나서 장보고 친구 두명과 함께 장보러 갔음
에피소드1
장을 다 보고 기분좋게 해운대 시외버스를 탔음.
시외버스 타자마자 폭팔적인 인원때문에 이른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뒷자석 두자리와 뒷자석 바로 앞좌석 두자리가 비었음.
그래서 난 쏘쿨녀라서 뒷자석 바로 앞좌석 두자리에 친구를 앉히고
난 뒷자석을 창문가에 앉았음. 원래 뒷자석은 다섯개임 근데 갑자기 옆을 보니 중국인 세명 .... 그러니까 이해를 돕기위해 자리를 나열하겠음
뒷자석
중국인 중국인 중국인 빈좌석 나
이렇게 앉았음.. 근데 갑자기 내 옆자리 옆에 앉은중국인들이
차 문쪽<그러니까 맨 앞좌석>에 앉은 중국사람과 #@#$@#$# 크게 중국어로 대화하더니 갑자기 차문쪽에 앉은 중국사람이 뒷자석 내옆으로 와서 앉게됐음. 그때부터 이상했음.. 난원래 왠만하면 인종차별을 하지 않는 여자임. 그래서 그냥 무슨 얘기하려고 내옆에 앉았나보다 생각했음.
와서 앉고 부터 자리배치
중국인 중국인 중국인 중국인 나
이렇게 앉게 됐음 근데 내옆에 앉은 중국인이.. 갑자기 자는척(?)을 하며 자기 팔로 내팔을 자꾸 쓰다듬는거임 속으로 생각했음 이런미췬 벌레새끼같으니라고
그러면서 난 계속 똥표정을하며 바로 앞에앉은 친구들에게 이상한 표정을 지었음
그러니까 친구들이 문자로 "조금만참아 다와가.." 라고 하길래
너넨 참을수 있겠냐는 식으로 노려봤음.. 그리고 계속 참고 참고 하다가 참을수 없는 지경이 되자 계속 똥씹은표정으로 아예 경악을하며 창문쪽에 바짝 기대서 쪼그려 앉고 막 노려봤음 그러니까 그 중국인이 옆에있는 사람과 또 중국어로 대화하다가 세번째 앉은 중국인 옆에 기대서 잤음 ㅡㅡ 열받아 죽을뻔
에피소드2
해운대에 도착했음 물좋고 공기좋고 사람좋고
그런데 해운대 절반이 과장안하고 외국인이엇음 동남아 외국인계열 이었던 거 같음
그래서 우리 셋은 버스에서 일을 모두 잊어버리고 즐겁게 놀고있었음..
그런데 갑자기 어느 외국인이 날 그윽 ~ 하게 쳐다보는거임 ㅠㅠ 난 그때 ㅤㅇㅢㅇ? 저사람멍ㅤㅁㅢㅤ?
하고 그냥 이상하게 쳐다보고 계속 물놀이를 즐겼음 근데 계속 그 외국인 시선이 나를 향하는거임.. 아 저 사람 뭐야 이렇게 생각하고 계속 물놀이를 즐기는데
맙소사!!
그외국인이 나를 향해 오더니 자기 발로 내 다리를 위쪽부터 아래로 쓰다듬으며 느끼기 시작한거임 ㅡㅡ 그래서 조금 멀리있던 친구들에게 소리쳤음 "아악! 나좀 살려줘 ㅠㅠㅠㅠ" 그런데 그 외국인 씹놈이 자기 손으로 나의 상체를 쓰다듬기 시작했음
난 더 크게 "얘들아 나죽겠어 ㅠㅠ빨리와바!!" 해서 애들이 막 무슨일인가 싶어서 왔음..
근데 그외국인이 나를향해 " 걸프렌즈? "
이러길래 내가
"걸프렌즈는 무슨걸프렌즈 이미친새끼 또라이야!!ㅉㅃㄸ!@#@#$#%"
했는데 그외국인은 한국말을 잘 못알아 듣는거 같았음..
내친구들이 나에게 왜그러냐고 물어서 내가 " 아 저사람 변태 싸이코야 "
하니까 내친구들이 놀래서 같이 다른데로 벗어나려고하는데 그 미친동남아 계열 외국인이
내친구들 몸도 자기 다리로 쓰다듬으며 웃으며 느끼고 있었음 ㅡㅡ
너무 화가나고 열이 받아서 신고하려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놀러왔는데 걍 좋게 좋게 넘기자 하고 다른데서 놀고있는데 자꾸 쫓아오는거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싫어서 한국인들 많은곳에 도망치고 여기서 또 쫓아오면 한국사람들한테 도움을 청해보자 했는데 .. 한국인들 많은곳으로 가니까 더이상 보이지 않았긔
모두 해운대 조심하긔...특히 동남아 계열 외국인 조심하그ㅣ..
나진짜 인종차별 별로 안하는여잔데 오늘 이후로 외국인이 무서움..
특히 씨꺼멍쓰외국인..
뉴스기사떳네요 잡혓다네요 ㅠㅠ
http://news.nate.com/view/20100802n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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