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원=홍주리기자] 도너츠 가게 여직원이 고객에게 성매매를 제안했다가 쇠고랑을 찼다.
4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뉴저지 던킨 도너츠 여직원(29)은 지난 3년 간 고객에게 성매매를 제의했다.
그녀의 성매매 사실은 한 고객에 의해 만천하에 드러났다. 여직원에게 성매매 제안을 받은 한 남자 고객이 지난 6월 초, '도너츠 가게에서 매춘을 한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경찰은 6주 동안 특별 수사를 벌였다. 그런 와중에 위장한 경찰이 가게에 들어가 용의자와 대화를 나눴고, 이에 여직원은 곧바로 매춘을 제안했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새벽, 또 다시 던킨 도너츠를 방문했다. 이때도 여직원은 매춘 서비스별 메뉴판을 건네며 위장 경찰을 유혹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직원은 바로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