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원=박안나기자] 공포물 마니아를 위한 '좀비 세차장'이 등장했다.
24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좀비 세차장은 오는 10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좀비 워크> 사전 이벤트 행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어른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도 '좀비 세차장'의 이색 서비스에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한다.
세차장에 차가 들어서면 좀비 영화의 한 장면처럼 죽은 시체들이 공격한다. 차창에 달라붙은 좀비들은 피를 뿌리며 차안에 있는 사람을 물어 뜯으려고 한다.
'좀비 세차장' 비용은 10달러(한화 약 1만800원), 여기에 5달러를 더 지불하면 혈액 트리트먼트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