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원=박안나기자] 인터넷에서 만난 남자를 집으로 초대해 살해한 뒤 인육을 먹은 남자가 체포됐다.
지난달 30일(한국시간) 뉴스24에 따르면 러시아의 항구도시 무르만스크 북부에 사는 21살 남자는 동성애자 모임 커뮤니티에서 알게 된 32살 남자를 집으로 불러들였다.
32살 남자를 칼로 살해한 그는 시신을 토막낸 뒤 날 것으로 먹었다.
21살 남자는 경찰 조사에서 "사람 고기를 맛보고 싶었다"며 "최소한 10명 정도는 먹어보고 싶었다"고 진술했다.
러시아에 인육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건지 이런 기사가 자주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