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원=박안나기자] 40여 년 동안 두 딸을 감금한 채 성폭행한 '광부(狂父)'가 체포됐다.
오스트리아 언론에 따르면 26일(한국시간) 국경지대의 소도시 브라우나우에 사는 80살 남자가 41년간 딸 2명을 감금하고 끊임없이 성폭행했다.
오스트리아 경찰에 따르면 체포된 80살 노부는 지난 1970년부터 올해 5월까지 53살과 45살 두 딸을 집에 감금하고 흉기로 위협하며 성폭행을 일삼았다.
21년간 베일에 싸여있던 근친상간은 올해 5월 초 세상에 알려졌다. 집을 방문한 복지 관계자가 두 딸의 감금 사실을 알게 된 것.
오스트리아에 이런일이 많은건지 자주 보이네.
정신적 고통 장난아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