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웃겼는데 ㅎㅎ
저 방송 골든 타임 방송인데, 인기가 비교적 적은 여자 아이돌 그룹들 모아 놓고 미니 체육대회 해서 1위하면 방송 끝날 때 신곡 부를 수 있게 해주는 방송이었어요. 꽤나 최신 방송 ㅋㅋㅋ
신생 그룹도 있고 상당히 오래 된 그룹도 있는데 지금 처 맞는 애는 베리즈 코보라는 그룹의 츠구나가 모모코. 키도 아주 작고 귀여워서 옛날 (5, 6년 전)부터 귀여운 게 컨셉이었는데 이제 19인가 20이라 팬들 사이에서는 아직 귀염 받지만 대중적으로는 귀여운게 귀여운척이 되어서 저리 맞는 것. 본인이 미는 컨셉이라 '폭력적'인 것 만 빼면 우리나라에서 정주리 까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겠네요 ㅋ
저기 뒤에 수십명 있는데 저렇게 해서 꽤 많이 단독 샷을 얻음
본인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네요 ^^;
팬들 입장에서는 웃긴 동시에 많이 가슴 아픈 장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