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원=박안나기자] 게임을 통해 알게된 15살 소년과 성관계를 맺은 미국 여성이 감옥 신세를 지게 됐다.
18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시간에 살고 있는 앤지 젠킨스(35)는 온라인 게임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를 통해 15살 소년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은 이메일과 전화를 주고 받으며 사랑을 확인했다. 특히 앤지는 소년에게 "사진을 보내달라"고 요구했고, 이에 소년은 나체 사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앤지와 소년은 오프라인에서 만났다. 렌트카를 빌린 앤지가 소년이 살고 있는 뉴욕으로 향한 것.
둘은 백화점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뒷좌석에서 카섹스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