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잔재도 있고 솔직히 해방 후에도 계속 곁눈질하면서 흉내낸 부분이 많음.
거의 모든 부분에서 그랬기때문에 예전에는 일본인들이 한국에 오면 글자만 빼고 몇년전 일본같다고들 그랬죠.
요즘엔 그런 식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이 줄어들기는 했음.
8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그냥 그대로 따라하는 게 대부분이었죠.
건물 생김새나 간판, 보도블럭, 표지판 같은 사소한 디테일까지 따라하다보니 굉장히 비슷했는데 88올림픽 전후로 살짝 경향이 달라지기 시작했고, 2002월드컵 이후로는 이제 거의 일본은 참고 안하는 느낌임.
거~~~~~~~~~~~~~~~~~~~~~~의 일본거 그대로 들어온겁니다. 학교 자체가 일제시대 때 성립한 거라서. 교장실 저런 분위기도 다 일본에서 온것. 용이나 봉황그림 있는 명찰패부터 액자 쇼파 쫘악 있는거. 학교 군대는 다 일본식이라고 보면 됨. 회사도 그렇고. 그 세개가 삼위일체 되어서 돌아가는게 한국이란 사회고
모방이라기 보다는 일제시대때 국민학교 교육과정이 해방이 되면서 한글화패치만 되면서 그대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