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어린 아이들이 성숙하지 못해서 더 잔인하고, 그래서 어릴때 상처를 더 많이 받기도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런 문제는 학교나 교사가 교육을 시키고 지도를 해야될텐데 그냥 내버려둔 것 같기도 하구요.
겉으로도 전혀 혼혈로 보이지도 않고, 실제로도 우리나라 사람인데 아픈 상처를 이겨내고 잘 자랐으면 좋겠네요.
저런 말 하는 애들 그냥 그 부모에 그 자식임.
나도 아이들 키우는 입장이자만 변명의 여지가 없음.
애들 어릴때 장애 있는애들을 빤히 쳐다보면서 손으로 가리키며 물어보길래 조용히 조근조근 설명했더니 서너살이있는데도 다 이해함. (물론 제가 없을때 개XX할 수도 있지만)
나랑 내자식 잘났다는게 아니라 보통 한번 잘 설명하면 애들이 무슨 정신적으로 이상있는거 아닌이상 남이 상처받는걸 알면서 내지르지는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