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걸린 사람은 똑같은 라면 6번들(흔히 마트에서 파는 4+1이나 5+1묶음)을 사면서 번들 아래에 소고기 깔아놈....
같은 라면번들이니 계산대에서 계산원한테 라면 번들 하나만 올리고 나머진 카트에 놓으면 보통 계산원들은 번들 하나만 들어서 바코드 찍고 나머지 5개는 포스기로 처리하는걸 노렸던 거 겠죠.
혹시나 계산하다 걸려도 "아 깜빡했네요" 라고 둘러댈 수 있고 cctv에는 카트 바닥에 깔린 소고기가 안보이니 완전범죄가 될 수도 있다지만...결국 걸림. 이동네는 하도 천사소녀네티가 많아서 직원들도 빠요엔 수준이라..
이게 그 창조경제인지 뭐시기 인가.
아 소고기가 아니라 삼겹살이라네요. 뭐 소고기나 돼지고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