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몇년만에 디아블로2 다시 해보니까 옛날 생각 나네요. 생각보다 그래픽이나 배경 디자인 깔끔하게 리마스터 해서 맘에들고요.
특히 불빛이나 창살문 열때 그림자 연출이 멋졌습니다.
아직 베타라 그런건지 컴사양이 딸리는건지 원작고증인지(....)두리엘 잡으러 들갈때 버벅대서 PTSD재발...
개피 남기고 죽어서 다시 갈려....는데 다운되서 망했어요.
결국 껏다키고 다시 탈라샤방 찾아서 겨우 잡...어짜피 캐릭 낼모레 초기화 되고 네크가 안되니 대신 늑대소환 드루로
추가 액트나 퀘스트 없다는건 아쉽지만 디아3 처럼 낙서장이나 일지 같은거 라도 추가 됐음 더 좋지 않았을까....도 싶네요
디아3가 새로나오는 몬스터나 중간중간 일지 드랍하는거 먹으면 사소한 설정같은거 아는 재미가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