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시작한지 1년만에 드디어 600승 찍네요 에구 힘들다...
400승 정도때부터 꾸준히 탱크티모를 밀었는데(그전엔 dps티모 ap티모 하이브리드 티모)티모유저가 많진 않지만 그래도 계속 탱티모를 미니까...어느순간 상대방팀에도 아군에도 탱티모가 하나둘씩 보임...
탱티모가 늘어나니까 뿌듯합니다. 하지만 적으로 탱티모가 올때는 짜증이 아오...게임할때 상대편 기분이 이해가 되네요. 티모색히가 쓰러지질않아-_-
이번판 상대편 케이틀린이 막 쓸고다니고 상대편 cc기가 너무많아서..서렌더 치길래 때려칠까 하다가..마이 백도어만 보내고 나머진 몸빵으로 버티니까 어찌어찌 역전 했네요.
아아아악, 아직까진 만나본적 없는 탱티모지만 상상되서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