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먹었음.
당시 난 실연에 굉장히 힘든 상태였음.
걷고 싶었음.
아시는 분은 아실랑가 ,화정역에서 고양동까지 걸었음.
한 4~5시간 걸렸음. 걷는것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뛰기까지 ... - -;
근데 중요한건 지금 생각하면 신기함. 내가 좀 길치인데..
그 날은 그냥 저기로 가면 집이 있겠지 하고 갔음..
집이 보일수록 신기했던 기억이.. 그리고 그것은 사랑의 힘이라... 는 개뿔 ㅠㅠ
갑자기 생각나 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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