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진탕 마셔서 피곤하지만, 예약을 해놓은터라 안 갈 수 없습니다. 멍청했던건 전날 부어라 마셔라 했던 저니까요.
100키로 내외니 가볍게 떠나봅니다. 중간에 한번 쉬어주지 않으면 응딩이가 아파합니다.
오늘도 열일하는 전동노새. 너가 고생이가 많다ㅠ
중간에 쉰다는게 십여키로 남기고 잠시 휴식하며 한 컷.
도착한 캠핑장 옆에 계곡물이.. 흐르긴 하네요
다람쥐 도촬. 호다닥 도망가는게 귀여웠던 ㅎㅎ
핫! 챠! 텐트치고 세팅하고 고기 구워 먹었습니다 다 먹고나니 사진을 안 찍었네요(...) 저녁에 고기를 먹으면 이래저래 귀찮아서 점심때 먹는게 낫더군요
먹었으니 한 숨 자야죠? 근데 더워서 폰 만지작하며 땀 뻘뻘
그러다보니 밤이 돼서 비소식에 타-푸를 치고 저녁을 먹습니다. 볶음밥에 어묵탕, 그리고 통베이컨삼겹을 먹었지만 또 사진을 잊었....
살짝 교외라 밤하늘에 별이 제법 보였지만, 제 폰 성능은 여기까진가 봅니다ㅠ
간밤에 비가 아주 살짝 내려서 아침엔 조금 썰렁했네요
이걸 다 언제 치우고 정리하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돈까쓰집에 들려서 모둠 한접시 뚝딱
캠핑요리는 한장도 없었다는게 유우머
1박 잘 쉬다 왔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