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알쓸별잡이 인천특집이라 방송에 소개 된 이곳저곳을 다녀와봤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은 마침 짜장면축제 중이라 방문객들이 바글바글 했었어요. 사람구경 제대로 했네요ㅋ
간짜장 한그릇 때리고 후식으로 산 대만산 밀크티. 적당히 달고 맛있어서 두개 더 사서 친구에게 선물로 했네요 ㅎㅎ
짜장면 박물관. 입장료 무료고 한국에 짜장면이 시작된 연대와 기록들이 잔뜩 있어서 흥미롭더군요.
철가방 연대기. 저~기 맨앞이 우리에게 친숙한 그거네요ㅋ
명 품
이뻐서 찍은 건물1
국내 영화관 중 가장 오래된 극장. 130년 넘었대요 ㅎㄷㄷ
이뻐서 찍은 건물2
대한민국 총 세곳이 있는 수중원점 중 하나.
26.68m 밑이 해발 0m란 얘기. 높이를 재는 원점의 시작.
이번주 알쓸 토크의 장소였던 인천시민애집.
개방된 곳이라 방문객이 많더군요. 박사님들 모아놓고 도란도란 얘기를 나눈 곳을 거닐어보니 기부니가 묘했습니다.
간만에 종일 라이딩을 했더니 무릎이 나갈것 같네요 껄껄ㅠ
그래도 즐거운 투어링이였습니다:3
덕분에 저도 방구석 인천 투어링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