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기피의도로 없는 병 만드는 발치몽케이스야 노답인거지만..
사실 이런저런 사소한 병변에 제대로 진단서 끊고 면제받는것에 대해서 딱히 불만 없음.
다만 누군가에게 쥐어줄 돈이있으면 싹 훑어서 뭐라도 찾아낸다음 진단서 끊어서 면제받고
돈 없으면 군의관한테 아무리 비슷한 씨부렁이를 말해도 앵간해선 현역간다는게 불만일 뿐.
대퇴부에 십수센치 수술자국에 뼈다구에 철심을 박아넣은놈도
현역입영이라고 훈련소에 입대하고 훈련소에서는 노답인걸 알면서도 돌려보내기는 커녕
대부분의 훈련은 열외하고 배치는 최대한 행정으로 빼줄테니
그냥 만기제대하라고 말하고 자빠졌는 현실은
군면제받은놈들의 잘못이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