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일본어 배울때 선생님한테 들은건가 아니면 어디서 들은건데 직접 듣긴 직접들은거임 이걸 고등학교때 들었으니까 아마 벌써 10년전 이야기죠 일본 사람들은 본인이 만난 사람들에 한해서라고 보는게 맞겠죠 대다수가 친절하다고 그래서 집에 놀러가고 그래도 꼭 또 놀러오라고 웃으면서 그런 말들을 많이 한다고 근데 그게 그렇다고 또 놀러가면 안된다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구요 뭐 누구나 마찬가지이지만 사실 우리집에 다른 사람이 오면 불편하잖아요 근데 일본인은 그런 티를 하나도 안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또 놀러오라고 해서 또 놀러가면 눈치 없는 사람되는거라고 겉으로는 무척 친절하고 그래도 속으로는 많이 숨긴다고 그런 얘기를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일본살면서 느끼는거지만 오히려 일본사람들이 사람대하는 태도가 좋고 인간관계가 좋을것같은 인상이 많음.
서비스 정신이랄까? 한국이랑 완전 차원이다름. 너무 친절함.. 표정이 가식이든뭐든간에 동네 마트를가도 아줌마들도 "아리가또 고쟈이마시타" 하면서 사근사근하게 대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