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하루 갈 수 있는 온천도 있습니다.
오사카 근처 유명한 온천마을인 아리마온천을 예로들면, 동네 목욕탕 같은 금탕, 은탕과 태양의 온천(타이코노유?) 가 있지요.
http://sigi1410.blog.me/220688084540
싸진 않지만... 갔다온 사촌 말로는 좋다고 합니다.
저는 아리마온천에서 그냥 료칸에 묵었었는데(인당 20만원 정도) 정말 좋긴 했습니다. 아침, 저녁이 풀코스로 나오니... 밥값만 해도 개인적으로 10만원 값은 하지요. 거기에 온천 생각하면 하룻밤 7~8만원에 묵는 느낌이더라고요. 부모님과 여행같이 기회가 되면 꼭 하룻밤 자는걸 추천하긴 합니다 ㅎㅎ
료칸도 보통 온천만 이용할 수 있어요 당연히 개인실 온천 말고 대중탕만 되지만 ㅋㅋ
온천마을 인포메이션 같은데서 온천 돌기(온센 메구리)같은 상품 판매하기도 하고
그냥 지도나 안내책자 보면서 돌다가 아 여기 온천 괜찮겠다 싶으면 거기 그냥 들어가서 해도 되냐고 묻고 돈내고 들어가면 되요
청소 시간이 있으니 그건 잘 알아 보셔야함 ㅋㅋ
진짜 온천 청소하기 개 빡셈 ㅠㅠ
대중탕은 보통 물때 밖에 없는데 (여탕은 아우씨 ㅋㅋㅋ) 개인실 욕탕은 가끔 계란 흰자 같이 뭐가 떠 있어서 ㅋㅋㅋ
써글 ㅠㅠㅠㅠ
온천여관이나 온천호텔의 경우는 당연히 숙박을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