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마지막 할인이라면서 사람꼬시던 퀘스트2를 지른뒤 몇달만인지...
안그래도 vr멀미가 제법 있어 하루 한~두맵 정도씩만 하다 어제 토(?)하면서 어거지로 엔딩을 봤습니다
일단 요즘 그래픽(?)으로 구현된 케릭터 모델링 이나 맵 디자인등이 매우 훌륭했었습니다
연출은 역시 벨브다 싶었구요
특히 마지막 G맨과 HEV 입은 프리맨, 그리고 챕2 마지막 장면까지 리메이크 되서 다시보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빠루를 다시 집을떄의 전율이란..흐으 ㅠㅠ
빠의 입장에선 더할나위 없는 행복인데
스토리가 너무 '다음편 기대해!' 라 말하듯 만들어서 10년 넘게 잊고있던 사람 애달프게 만드네요
이색히들 그래서 3은 언제 줄꺼냐고 ㅠㅠ
최근에 다시 하프1,확장팩 두개 엔딩 보고 2진행중인데 너무 잼난ㄷㄷ